•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밑에 주승진-곽희주 썰 관련해서 좀 찾아봤는데

풋픗풋
1471 1 2

주승진 감독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경기 후 흘린 눈물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다. 고학년 선수 출전 문제에 대해서 마찰이 있었다.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3학년 선수들에게 대회 실적이 필요하다. 하지만 팀 입장에서는 무작정 3학년에게 기회를 보장할 순 없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발전을 위해서다.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 만족감을 못 준다. 저희가 많은 희생을 치렀는데, 그 과정에서 제가 너무 많이 힘들었다. 팀을 이끌기 위해서는 희생도 따라야 하고, 인내도 해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감독으로서 결정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저희는 선수들과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선수들에게 그렇게 공표를 했고, 그런 과정에서 안 좋은 일이 생기면서 마음고생을 했다.”


“구단에서는 주 감독이 생각하는 대로 우리가 원하는 대로 방향을 잡고 가줬으면 좋겠다고 했기 때문에 저가 그런 것을 희생을 치르더라도 안고 간 부분이 있다. 제가 다 원하는 만큼 못다 해드리는 게 미안하지만, 팀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구단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안 좋았다. 고학년이 현실적으로 뛰어야 하는 부분이 있고, 저희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선수들을 육성해나가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가다 보니까 서로 입장 차이가 있었다.”

https://sports.v.daum.net/v/20170703044911301



- 작년(위에 기사와 같은년도) 1,2학년과 3학년의 출전문제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그런 부분은 학부모 간담회에서도 많이 이야기를 한다. 비슷한 수준이라면 당연히 3학년에게 더 우선권을 줄 것이다.

하지만 저학년이 월등하면 순리대로 가야한다. 불만이 있다면 따로 이야기해달라고 한다.

http://www.apsk.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6




위 시기는 2017년(곽희주가 매탄고 코치로 들어오기 1년 전)에 있었던 일인데


물론 곽희주가 매탄고 들어오고 나서도 비슷한 일이 매년 반복됐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과연 곽희주는 성적에 상관 없이 선수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이고 주승진은 프런트와 학부모한테 압박을 받고 성적(대학진학)이 목적인 사람이었냐하면 그건 아닌거 같음



0a27134a3615002ea52c97e9db5a8953.png


49693d01f8f2f2e6e552139e6f072fc2.png


그리고 곽희주가 매탄고 코치로 2년 동안 있으면서 계속 저학년 코치로 지냈던데  과연 감독인 주승진과 프런트가 성적 압박을 저학년 코치 곽희주한테 하는 이유는 뭘까? 내부썰을 전혀 모르는 입장이라 그런지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네

풋픗풋
9 Lv. 8032/900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