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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에 이어 K리그1 옵사 사야방해 사례들과 비교

캄페온블루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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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uewings.me/index.php?mid=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캄페온블루윙&document_srl=12207958

어제 제가 이 글을 작성 하였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국내사례들을 갖고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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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매남전

김인성이 흘러나오는 볼을 발리로 때렸는데 강민수의 옵사이드 및 시야방해로 골 취소

1. 김인성-슈팅방향-강민수 일직선

2. 골키퍼는 정면을 바라보며 흘러나가는 볼을 끝까지 주시하여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활

3. 강민수의 모습을 보면 김인성이 슈팅 때릴걸 보고 있었고 슈팅이 날라오자 반응하여 몸을 피하는 행동을 취함

결론 : 강민수가 의도적으로 옵사이드 후 시야를 방해한다 판단 하여 그 행위로 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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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남 고철전

김승준이 흘러나오는 볼을 오버헤드킥을 때렸는데 고경민의 옵사이드 시야방해로 골 취소

1. 김승준-슈팅방향-고경민-골키퍼 일직선

2. 골키퍼는 경합상황부터 볼을 주시하며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준비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

3. 고경민의 모습을 보면 흘러나가는 볼을 끝까지 주시하며 슈팅방향으로 오는 볼을 인식하고 몸을 움직임

결론 : 고경민은 슈팅을 인지할 수 있었고 의도적 움직임으로 옵사이드 후 시야를 방해했다고 판단 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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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고철전

코너킥 후 양동현이 헤딩을 했는데 나상호의 옵사이드 시야방해로 골 취소

1. 나상호는 코너킥시작부터 골키퍼 앞에 위치하여 의도적으로 골키퍼 방해행위를 하고 있었음

2. 양동현-슈팅방향-나상호 일직선

3. 나상호는 양동현의 헤딩을 바라보며 몸을 숙임

4. 골키퍼는 코너킥이 날아오는 궤적을 정면으로 서서 끝까지 주시하며 막을 수 있는 준비와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

결론 : 나상호는 코너킥 전부터 골키퍼를 방해하려는 의도적 행동을 하였고 그 결과 의도적인 움직임으로 옵사이드 후 시야를 방해했다고 판단 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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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패 고철전

제테르손이 슈팅을 때렸으나 이근호의 옵사이드 시야방해로 골취소

1. 제테르손-슈팅방향-이근호-골키퍼 일직선

2. 이근호는 공격을 하기위해 의도적으로 공간 침투를 하였고 측면에서 볼이 제테르손에게 연결되는 과정을 다 지켜보고 슈팅이날라오자 볼의 방향을 인식하며 쳐다봄

3. 골키퍼도 고철이 측면에서 제테르손한테 내주는 과정과 제테르손이 슈팅을 때리는 전 과정을 지켜보며 막을 수 있는 준비와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

결론 : 이근호의 공간침투는 볼에 관여하려는 의도적인 움직임이었으며 이 의도적 움직임으로 옵사이드 위치에서 골키퍼의 시야 방해를 야기하였다 판단하여 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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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수원전

김민우가 슈팅을 때렸으나 타가트가 시야방해 했다고 골 취소

1. 김민우-슈팅방향-타가트 일직선 아님

2. 타가트는 올라오는 크로스를 헤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공간침투를 하였음

이 과정에서 골키퍼는 동료 김광석과 충돌 강현무는 등을 지게 됨

이후 김민우한테 공이 갔고 타가트는 공의 방향을 인지 하지 못함

3. 골키퍼는 등을 진후 공을 찾기 위해 고개를 돌림 크로스가 올라오는 궤적은 체크 하였으나 이후 김민우한테 간 공은 등진 상황에서 제대로 인식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슈팅을 막을 수 있는 준비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

결론 : 골키퍼가 공의 궤적을 찾고 막으려는 와중에 타가트가 의도적으로 시야방해를 했다 판단 골 취소


개인적인 생각

어제 축협이 제시한 자료와 오늘 올린 K리그1 취소 장면 그리고 고철전 취소 장면 공통점

1. 옵사이드 걸리면서 시야방해를 했다고 한 주체의 선수들은 일단 공격 작업에 참가를 함 - 아틀레티코 선수, 강민수, 고경민, 나상호, 이근호, 타가트


어제 축협이 제시한 자료와 오늘 올린 K리그1 취소 장면 그리고 고철전 취소 장면 차이점

1. 골키퍼들이 볼이 전개되는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막을 수 있는 준비와 시간적 여유가 강현무에게는 없었다는 점

다른 골키퍼들은 충분 했다는 점

3. 수원은 슈팅을 때린 선수와 옵사이드 후 시야를 가린 주체의 선수와 골키퍼의 라인이 일직선이 아니었다는 점

쟁점이 되는 부분은 타가트나 강현무는 준비 할 수 있는 준비와 시간적 여유가 전혀 없었다는 점

그래서 저는 이걸 다른 사례와 분리되는 사안이고 골 취소는 억울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이 골 취소를 두고 심판 교육때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리라 생각합니다


캄페온블루윙
4 Lv. 2064/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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