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사했습니다
우리세진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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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 지지자 여러분들
약 3년동안 수원을 정말 좋아하고 지지했던 고2 머리 긴 학생입니다.
올해 경기들.. 많이 기대 반 걱정 반 하면서 다 봤죠 그치만 나아진게 없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축구경기를 제 스트레스 풀려고 , 그리고 수원이 너무 좋아서 봤던거지
한 시즌이 갈수록 떨어지는 성적에 제 성적도 함께 떨어지더라고요.
이대로라면 제가 어릴 때부터 가고 싶던 대학교에 진학할 수 없겠다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대학생이 된 22년도에는 수원이 지금보단 나이지고, 계속 1부에 남아있길 바라면서
이만 저는 제 본분인 수험생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언젠간 다시 만나요.
우리세진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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