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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핸드폰 관련해서 사적인얘긴데.. 이거 사기먹은걸까

고려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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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핸드폰가게에서 작년말부터 올해까지 우리가족 전부 핸드폰을 바꿨거든 나 아부지 엄니, 순서대로.

 

음 문제는 마지막 엄니 핸드폰인데 사실 엄니는 이전 핸드폰이 6개월밖에 안된거라 안바꿔도 되는 상황이었어

 

근데 문제는 대리점에서 엄니한테 딜을 넣은거지, 집 인터넷을 KT에서 LG로 바꾸고 가족 셋이랑 같이 LG로 묶으면

 

엄니 본인 추가비용 전혀없이 핸드폰,인터넷위약금부터 새기계값 전부 다 다음달 영수증 가져오면 그때 페이백시스템으로 계좌입금 해주겠다고..

 

뭐 이전에 우리는 두명 다 핸드폰 괜찮은가격에 샀고 게다가 저런식으로 인터넷회사들이 서로 위약금내주면서 고객유치하는건 나도 대충 알고있기도 한데다가

 

기본적으로 교회다니면서 딸사진걸어놓고 굉장히 친절하게 동네장사하는 부부사장님이라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로 하고 지난달에 엄니 전화기도 같이 바꿨어.

 

그래서 이번달 엄니 지난 핸드폰 위약금 약 30만원, 새로산 기계값 25만원정도? 그리고 KT인터넷 위약금 30만원 정도가 나와서 일단 우리가 내고 오늘 엄니가 영수증과 함께 가게로 찾아갔는데... 가게가 문이 닫혀있네? 

 

엄니 말로는 가게안은 그대로 있는데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일주일째 장사를 안했고 어디 휴가중이라던지 그런 아무 쪽지도 붙어있지 않더래; 당연히 사장부부 문자 전화 안받고.. 

 

나도 핸드폰 단통법 이런걸 잘 은 몰라도 아마 페이백자체가 이제는 합법적이지 않다는건 알고있어서 아 이거 못받을수도 있겠다는 싶은데; 그래도 무시하기엔 너무 큰 액수라 지금 일단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있거든..

 

지식인에 어떤 사람은 대리점,가게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1000만원 가량 보험이 들어있으니 114에 지속적으로 따져라는 사람도 있고 뭐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일단 딸사진 걸고 장사하던 부부사장에 대한 신뢰로 며칠정도 더 기다려보고 안되면 나도 할수있는한 뭔가 해야 될것같은데

 

뭐 좋은방법없을까? 

 

고려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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