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앤썸자켓 핏 리뷰 (부제: 언제까지 줄어들 것인가)

일단 110사이즈 키는 180....  이고 싶은 179....   

무게는 85-6 정도...

일단 핏

정면 45도 측면 

이렇게 찍어봤음

작년 트자는 105 입었는데 

이런식으로 옷이 점점 줄어 들면 내년엔 또 사이즈업을 해야 하는 것인가

(내가 평소에 관계 없다고 생각 했던 사이즈를 입으면 얼마나 기분이 슬픈데 ㅠㅠ) 

근데 몸의 둘레 때문에 사이즈 업을 하니까

문제는 기장이 안맞아...

이 자켓 원래 의도의 핏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엉덩이를 반정도 덮는데... 이거참 올리기도 내리기도...

그러다 보니 상체만 겁나 길어 보이고 다리는 짧아 보이고...

그리고 이건 트레이닝자켓이 아니라 앤썸자켓 이잖아

트레이닝 할때 입는게 아닌데 굳이 이렇게 핏 되게 했어야 했닝 ㅜㅜ. 

구단 하는꼴 보면 속상해서 술 땡기는데 

그럼 살이 찌고

옷은 안맞아 지고...

사이즈는 업이 되고... ㅋㅋㅋ

악순환의 연속 이구만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만족!

저 파란색 하늘색 패턴이 얼핏 보면 우리팀 용비늘 무늬 같고...

예전 아디다스 시절 용비늘 들어간 유니폼 같고 그러더라고

얇아서 당분간은 그냥 티 같이 입어야 겠고 

난 밖에서 잘 돌아다닐수 있을거 같긴 해 ㅋㅋ

Ps1 마지막으로 님들 자야할 시간인데 눈뽕 사진 쏴리 ㅋㅌㅋ

Ps2. 

밑에는 작년 트자 105

위에는 앤썸 110....

110이 더 작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