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시티라인 티켓 발권 성공

전 숙소를 침사추이 근처에 잡아서 침사추이 관광 다녔는데, 오늘 계속 지나다니던 iSquare라는 쇼핑몰에 시티라인 발권기가 있다고 나와서, 숙소 돌아오는길에 발권 해 왔습니다.
iSquare에는 7층에 발권기가 있다고 나오는데, 7층 올라가 보니 영화관이더라고요.
발권기를 못찾아서..영화관 직원한테 물어보니, 영화관 매표소 왼쪽에 무인발권기 같은게 3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cityline 발권기였습니다.
앞에 가니까 뭔 번호랑 비번을 넣으라고 해서 당황했지만, 그냥 티켓 구매할 때 사용한 신용카드 긁으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티켓 프린트되어 나오네요.

여기 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았습니다.
얇은 반팔+얇은 남방 정도로 돌아다니니 딱이었고, 저녁엔 얇은 바람막이 입었는데, 살짝 더웠습니다. 일교차가 무지 적네요.

예보상으론 경기있는 화요일은 살짝 추워지고, 다음날부터 비소식이..ㅠ

꼭 승삼이와 함께 귀국했으면 좋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