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선수들을 바보라 생각하는걸까?

팀 코치, 또는 서감독님은 큰 틀을 바꾸는데에 심각하게 생각하는거 같다

3백이든 4백이든.

사실 3백을 한다면서 좋았던게 '몇년간 했던 포백을 같이 쓰게 되니 아무래도 상황대처에서 수가 늘어난거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이 팀은 3백 시작하면서 이전에 있던걸 아예 지우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선수들이 두가지를 동시에 습득할수 없더고 생각하는 걸까?

그리고 무조건 그라운드의 모근 곳을 거쳐야하는 숏패스보다 롱패스도 섞어야 하는데

아무리 확률이 높다고 해도 막히면 끝인걸. 차선이 없으니 경기내내 막히는걸로 밀다가 허무하게 끝난다.

은성수 선수가 작년에 롱패스 좋았는데 지금 무슨 훈련을 그리하길래..

아마도 감독님 생각이 올해 초반에 안정적인 분위기를 쌓아놓고 신인급선수를 섞어쓸 요량이겟지만

이런 상태면 데뷔도 못한다. 과감함이 필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