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16년 FA컵 우승했을때 엎드려서 울던 선수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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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의 마지막 승부차기 성공이후 선수 감독 코치진들 다 뛰어나와서 얼싸안고 우승에 환호하던 그때 홀로 주저앉은 후 엎드려서 한참 울던 캡틴 염기훈
이때도 은퇴하기 충분한 노장이었는데 3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팀이 힘들때 해결해주는 영웅으로 뛰고있을 줄이야...
이제 정말 오늘 내일 하는 30대 후반의 선수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지금껏 수 많은 선수들, 레전드들과 작별을 해왔지만 도대체 이 선수는 어떻게 보내줘야할지, 어떤식으로 작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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