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현회피셜 어제 화성전 비하인드 스토리 몇가지

1) 화성은 어제 완전 1군이 아니였다

부상,경고누적으로 몇명이 빠진 상태

2) 원래 k3같은 하부팀들이 fa컵 8강,4강 까지 올라가면 전날 호텔에서 지내거나 몇주 합숙훈련을 하는등 미리 대비를 많이 한다고함

근데 화성은 그런거 전혀 없어서 아예 포기해버린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자신감이였던거 같았다고..

3) 반면 수원은 준비를 많이 해온듯 보였다고함

라인업도 주전풀가동에 투톱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라인업

4)경기전 이임생 감독에게 유병수를 어떻게 막을꺼냐고 묻자 '구자룡이 유병수를 전담마크 하고 뒷공간은 민상기가 있으니 괜찮을거다' 라고 했음

실제로 구자룡이 유병수를 막는거 까지는 성공했으나 문준호등 다른 선수들한테 농락당함...

5) 이임생 사퇴암시 인터뷰에 기자회견장 분위기 충격

어떤 감독도 직접적으로 사퇴를 공략하는 감독은 없는데 2차전 지면 사퇴 하겠다고해서 잘못들은줄 알았다고함ㅋㅋ

6) 경기 끝나고 화성fc 감독 김학철에게 2차전 어떻게 대비할꺼냐고 물었는데 '우리도 토요일날 리그경기 있다 리그 어떻게 될지 보고 결정하겠다'

라고 말하며 상당히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