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팀은 후반에 상대 수비를 찢어줄 수 있는 빠른 선수가 없는 것도 문제 아니야???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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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기량은 별로여도
후반에 빠른 발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선수들
(이현진, 박종진 같은 스타일)이 있었는데,
올 시즌만 보면 정말 그런 선수가 하나도 없다...
이임생 교체 패턴 보면
선제골 실점 이후에 빠르면 40분 늦으면 후반 시작과 동시에 22세 선수 교체 하고(유주안 특히)
데얀 혹은 바그닝요 넣는데
바그닝요는 뭐 억지로 윙어에 박아 놓을수는 있지만 속도 보다는 오히려 공중볼에 더 강점이 있고(풀백들과 싸울때 특히) 상대 수비에게 압박을 줄 수 있는 선수라고 보이고
데얀은 들어가는 순간 할 수 있는게 원투 패스 주는거랑 뜬금없는 슈팅 날리기.... 그리고 머리 넘기기 이게 다 잖아....
선발급 자원에도 전세진 시즌 초반에 좋을때 폼 제외하면 속도로 상대 찢을 선수가 하나도 없다.
한의권도 폼 좋을때 톱에서나 그나마 좋지, 꼭 후반에 억지로 데얀 바기 넣고 442로 바꾸면 한의권도 사라지고.
울산보면 황일수나 김인성 같이 우리가 극혐하는 스타일의 빠른 선수들 조커로 쓰고
매북도 레오나르도나 로페즈 같이 전통적으로 빠르고 위협적인 자원들도 있었는데
우리는 그 부분이 너무 아쉽다.
김민우가 복귀하면 황일수 김인성 상위호환 선수 영입 효과니까 좋기는 한데,,,,
참 지금 서브 보면 너무 답답하다....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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