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번 시즌, 고맙고 미안한 선수들
케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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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홈경기는 전경기 직관중인데...
시즌 중후반으로 갈수록 느끼는거...
타갓, 염갓, 사리치, 최성근, 홍철, 신세계, 구자룡, 노동건
딱 여기까지...
암울한 팀 현실 속에서 그래도 이겨볼려고 최선을 다하는게 느껴져서 고맙고 미안함.
개런트, 감독 및 코치진, 다른 몇몇 선수들이 만들어놓은 구멍들 채워넣느라 정말 개고생...
90분 경기 내에서 보여지는게 이 정도면 눈에 보이진않지만 평소에는 더많이 노력할거야. 분명히!
이 선수들 아니었으면 우린 진작에 강등 확정이라고 생각해.
케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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