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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10년차 토쟁이입니다. 정성룡과의 추억이 참 많네요.

수원토쟁이
361 12
제 토토인생이 참 다사다난합니다만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경기를 정성룡이 선물해줫죠.

성남이랑 시합이였습니다.
배당도 좋아서 덥썩 애국벳으로 물엇습니다.
경기는 답답하게 흘러갔지만 정대세가 교체로 들어와서
한골 넣고 수원이 이기는 분위기로 흘러갔고 추가시간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다음경기 뭐 갈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믿을 수 없는일이 벌어졌죠.
정성룡이 평범한 롱패스를 알까고 실점을 해버렸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그 이후 추가시간만 되면 엄청난 불안감과 초도함으로 정상적인 경기시청이 어려워졌고 담배를 시작했네요.
안톤오노 이후 제 인생 최악의 스포츠선수입니다.
ㅂㄷㅂㄷ

수원토쟁이
1 Lv. 209/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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