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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연간회원권 지정석으로 사는 형/누나들 모여보자

몽이아부지
346 12

언제나 우리는 시즌 시작전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빅버드를 가지. 그런데 가서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건 우리 수원의 고구마먹은 듯한 경기력도 아닌 그 자리 근처의 사람들.


아무 생각없이 원하는 자리 잡아서 샀는데 옆 사람이


1. 너무 시끄러워

2. 시끄러운건 문제도 아니야 욕하면서 시끄러워

3. 그냥 싸가지가 없어


처음에 너무 짜증나는데

결국 시즌 끝날때는 서로 '1년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서로 인사하면서 훈훈하게 헤어지는 인생.


그것이 수원 지지자들의 인생.


ps. 그래도 싫은 사람은 싫더라.

몽이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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