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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래도 수원

이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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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지지자 할랍니다.



40년 넘게 살며 이런 저런 취미생활 해 봤는데요


수원만큼 오래간 취미는 없어요


세오가 어제 한 인터뷰와 취임 당시 기사 내용이 생각하는데요


취임당시 지원금 줄이며 정리해고 하러 보낸줄 알았다는 세오의 심정... 같은 직장인으로 백번 이해 합니다.


영업부 아저씨들 보면 경쟁사는 단가도 잘쳐주고, 리베이트도 빵빵하게 주고, 시설지원도 해주고 하는데


우리는 정석대로 영업하라는데 실적없다고 쪼아댈때면 미쳐버릴것 같다는데 그런 심정이겠죠~


이해는 하면서도 김종부 아저씨보면 또 이해가 가지 않고... 그러네요


축구가 스타 한명으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스포츠던가요?


참...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가 안가고 그러지만... 그래도


저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골대 뒤를 떠날 생각은 없습니다.



자 우리는 하던일 열심히 하고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수원을 지지합시다


비난과 비판의 차이를 솔직히 모르겠지만 프로선수라면 이겨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같은 지지자끼리 서로를 비난하지 말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들으며


함께 웃고, 함께 울고 그럽시다.



이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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