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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x) 님들 축협 이 이슈 아심?

밥종연
1300 11 2

사건 정리

4월 27일 K3리그 소속(k1~2는 연맹주관 k3부터는 축협주관) 박선주선수가 경기에서 경합 도중 부상을 입음

뼈가 보일만큼 머리가 찢어진 상태

잠시 의식을 잃었던 박선주선수는 의식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규정에 따라 구급차를 타고 이송되지 못함(k3는 의무 구급차가 단 한 대)

결국 스타리아 타고 병원 뺑뺑이 돌면서 겨우 대학병원 가서 수술

심판 및 운영진들은 구급차가 경기장을 나갈 경우 경기가 지연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급차 이용 불가 판단 협회는 이 결정에 대해 규정에 의거해 합당하다고 판단


만약 정말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지만 

이선수 뇌손상 입어서 앞으로 축구는 커녕 평생 일도 재대로 못하는 상황이나 죽었으면 도대체 어떻게 할라고 규정을 이딴식으로 만든거임? 그때도 규정대로 처리했다고 할거임?

K3가 물론 세미프로 리그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모르겠는데 공익근무하는 선수들도 저기 가있던 적이 있었고 무엇보다 지금 k3에는 대구fc b팀도 소속되어있음 적어도 엄연히 k리그 1으로 올라올 선수들이 뛰는곳임

도대체 왜 이딴 규정을 쳐 만들었는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어느 리그에서 심각하게 다친 선수보다 경기가 우선임?


축협 대가리는 책임지고 사의 표해라 클린스만 지 ㅈ대로 대려온건 약과 수준일 정도로 이게 더 심각한 일인거 같다. 이렇게 선수 생각도 안하는 축협련들이 k1~7 승강제 도입? 지ㄹ 염ㅂ도 정도껏 ㅋㅋㅋㅋ


진짜 이건 공론화가 더 필요할 거 같음


밥종연
5 Lv. 2343/3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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