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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이기제 “체력? 한 15분 넘기니까 괜찮던데요”

sasinh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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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086#_enliple



“한 석 달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오랜 만에 경기를 뛰게 됐다”면서 “이겨서 다행이다. 작년과 팀 색깔이 달라졌다. 나도 빨리 팀에 적응해야 한다. 오늘 오랜 만에 나선 경기였지만 체력적으로는 괜찮았다. 아무래도 최근에 훈련을 하면서 체력 훈련을 많이 했는데 그게 도움이 된 것 같다. 경기 초반에는 호흡이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 한 15분에서 20분 정도 뛰니까 괜찮더라”


이기제는 2023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조별예선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안산전에서 약 100일 만의 공식 경기를 치렀다. 이기제는 “오른쪽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면서 “12cm 길이의 근육이 찢어졌다. 그 사이 멀쩡한 근육도 있었고 찢어진 근육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7cm 정도 찢어진 상황이었다. 12cm의 근육 군데군데가 찢어진 것이다. 아시안컵 이후 쉬고 재활에만 매달렸다. 지금은 괜찮아졌다. 뛰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


“사실 오늘 경기에 들어가서는 살짝 당황했다. 상대가 파이브백으로 나올줄 알고 내가 높은 위치에 있으려고 했는데 상대가 포백이었다. 그러다보니 조금 더 안쪽에서 플레이하게 됐다”


“오늘처럼 부상 걱정 없이 뛰고 싶다. 승격하기 위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나같은 베테랑이 많이 도와주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직 수원삼성에서 2부리그 경기에 나서보지는 못했다. K리그2에도 체력적으로 강한 선수들이 많다. 나도 거기에 맞게 맞춰서 훈련했다. 체력적으로 더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sasinh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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