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로닝이 지금부터 잘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야

외국인이라 늦게 와서 자가격리 후 개인훈련하고 팀훈련 하느랴의 문제를 넘어서 

득점왕 이지만 2부리그 였다는 점.. 모 이런걸 떠나서

일단 외국무대를 처음 접해본 선수임

단순 외국여행이 아니라 

삶의 터전이 

그것도 아예다른 문화권의 낯선 아시아에 조금한 한국 이라는 나라에 와서

적응 하는거 상당히 힘들거라고 생각해

안그래도 우리 리그는 

다른 외국인이 적응하기 힘든 리그다 라는게 중론인데

해외리그 경험이 전무한 선수가 전혀 다른 문화권의 낯선나라에 와서 

전혀 다른 삶을 사는데 

단번에 잘한다고 생각했던거 자체가 잘못된 생각 인거 같은데???

그렇다고 실패냐??

걍 니콜라오 취급 해야하나??

아니 그것도 아닌게 

이선수 아직 어리고 젊어서 

커리어로 보면 발전 가능성이 더 있고 

앞으로 전성기에 보여줄게 더 많은 선수 인데

좀더 인내하고 기다려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

스탯??

안좋을수 있어

근데 분명 어려운 동작의 슛팅 이라든지

골키퍼가 놓친공 달려드는 집창성 이라든지 

긍정적인 부분도 분명 보았기에

난 일단 좀 지켜보자 

라고 생각하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