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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감독이 능사는 아니지 암~ 그렇구 말구

창훈이와기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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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바꾸는게 절대 능사는 아니지

또한

삼성에서 돈푸는것 또한 능사는 아니고. (윤잔디때 돈풀고 성적도푸고.... ><)

그 위에것들이 바뀌지 않는한 위 두가지는 절대 답이 될수 없다고 생각해

우리팀 창단 초기때를 보자고

삼성에서 야심차게 투자하며 당시 신생팀 버프로 올대 출신 선수들 및 우선지명권으로 나름 괜찮은 구성은 가져 갔지만 이건 후대에서 평가한 좋았던 성적에 대한 기억미화 정도고 당시에 보면 슈퍼스타 같은 상징적 선수는 딱히 없었지...

어떠한 팀이건 팀 만들때 교과서 써있잖아 수비를 만들고 공격을 만드는 거라고...   당시의 우리팀에서 가장 유명했던 선수는 윙백 신홍기 정도고 그 다음이 윤성효 정도??   이기형 김진우 조현두 조현 박충균 정도는 청대 올대 경험한 선수 정도고 박건하는 아마추어 무대에서 올라온 선수지....  요즘처럼 국대에 해외파가 많지도 않았던 그시절에 국대급 선수는 이운재 정도? 였고 하물며 외국인 선수도 유망한 어린 선수를 데려와 키운게 데니스.... (97년 입단한 올리는 루마니아국대 출신이긴 함)

즉 그렇게 팀에 에이스 역활을 할 간판 선수가 마땅히 없던 시절에 96년도 후기리그 우승하고 통합 챔프에서 준우승 했었고 그후 2년후 리그 우승 그리고 1년후 4관왕 했던 첫번째 전성기 시절 이였는데 당시의 감독은 호할배 였고 수석엔 박항서 코치 그리고 수비코치엔 매강희.  그리고 그 전엔 조광래...   이렇게 지금 보면 철학이 확실한 감독및 코치진이 있었는데 당시엔 구단주및 단장의 역활도 크다고 생각 하거든...


확고한 스타일과 팀스프릿의 초기 작업 그리고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유망주 육성은 당시엔 당연하다 생각 했는데 지금 보니 엄청엄청엄청난 일이더라고


다시 오늘날로 보면

우리 시즌초에 알려진 몇몇의 트레이드건 이랑 이적건이 무산 될때 게시판에 주로 나오던 글들 기억나?

이렇게 팀에서 안도와 주는데 임생 불쌍하다고....  성적 안나오는거 어쩔수 없다고.... 근데 막상 성적 안좋으니 당장 나가라는 말들뿐 이네ㅋㅋ


임생 오고 나서 임생이 원하는 이적 솔직히 없던것도 팩트고 심지어 언론에 대놓고 요청했는데 대놓고 까인거 우리가 다 알고 있고 의미없이 무분별한 유스 콜업과 명분 없는 코치진 선임은 결코 임생이 원했다고 생각 할순 없잖아

그나마도 당장 성적이 임생 코가 석자 인데 어린 선수들을 키울 수도 없고 이기고 있는 후반에 들어가 안정적으로 경험치 먹을 경기가 없고 지고 있거가 급박한 상황 아니면 빅매치에 들어가거나 하면 절대 선수 성장에 안좋은 상황만 있으니 키울수도 없는 상황...

그렇다고 그나마 경험 있다고 하는 선수라 쓰는게 고승범 한의권 이종성.....명준재 장호익....  민상기........


주어지고 한정된 자원 에서도 성적을 내야 하는 것도 감독의 역활 이기에 임생 감독을 옹호 할 생각은 없다만 그래도 지원도 전혀 없고 현장과 프런트가 한뜻이 안된다면 과거의 영광은 없다고 생각해


고로

임생아웃을 외칠게 아니라

이왕 외치는거

프런트 아웃을 외쳐보자


창훈이와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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