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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19 시즌 티켓에 대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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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시즌티켓을 받고 만족스러운 팬도, 아쉬운 팬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RIMIUM' 오타 같은 아쉬움도 있지만, 과거 수블미에 썼던 제 글이 반영된듯해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번글 역시 제 블로그 글을 수블미에 게시합니다. 혹여 글에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4133428&mid=best

▲2018 시즌 티켓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던 수블미 글.


2019 시즌 티켓 발전과 아직 남은 과제 이야기


시즌 티켓 배송과 함께 실감되는 2019시즌

 

 시즌 티켓이 배송되면서 2019시즌이 시작된다는 게 실감된다. 작년 시즌 티켓 배송을 받으며 아쉬움을 토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내 글을 보고 반영한 것처럼 정성스럽게 포장해 보냈다. 오타 논란이 있었지만 나를 감동시켰던 시즌 티켓이 어떤 모습인지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https://i.imgur.com/VJAlkoT.png▲2019 시즌티켓 구성품. 케이스에 수원의 역사, 비전을 제시함으로서 이전 시즌티켓과 확실한 차별을 뒀다.


2019 시즌 티켓이 준 감동


 사촌 형으로부터 전달받은 익숙한 시즌 티켓 우편봉투. 작년과 같이 인터파크 우편봉투에 담겨왔지만, 봉투 안에서 시즌 티켓이 갈피를 못 잡고 굴러다니지 않았다. 봉투를 뜯어보니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티켓 케이스가  눈에 띄었다. 케이스를 펼쳐보니 수원에 대한 글들과 함께 시즌 티켓, 팬북, 기념품 교환권이 담겨있었다. 작년과 구성품이 크게 바뀐 것은 없었지만, 우편봉투 안에 시즌 티켓이 굴러다니지 않게 한 것 하나만으로도 나를 감동시켰다.

반면 수원 팬 커뮤니티에는 타 팀 팬들이 시즌 티켓을 수령하는 모습을 보며 불만을 토로했다. 수원은 교환권을 들고 경기장에 가 기념품을 받아야 한다. 반면 타팀들은 박스에 알찬 구성품들로 채워 택배로 배송해준다. 남들과 다른 대우에 수원 팬들은 충분히 불만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꼭 기념품을 받아야 할까?'라는 생각도 든다.


https://i.imgur.com/rLXeBc2.png

▲2019 벤치 시즌 티켓. 케이스와 시즌티켓 청벅잭이 어울리게 한 세밀함이 돋보인다.


기념품 보다 마일리지 부활은 어떨까?


 2017 , 2018 시즌에 받은 기념품들의 품질은 좋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문제가 많았다. 실제로 글쓴이는 구단에서 준 기념품을 사용한 적 없이 박스 안에 소중히 모셔 놓았다.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물건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2019시즌에는 푸마와 계약한 기념 때문인지 폴로티를 제공받는다. 아직 수령을 하지 못해 제품이 어떤지 평가를 할 수 없지만, 내년에도 이와 같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때문에 구단에서는 기념품보다  시즌권 가격을 조금 낮추고 마일리지를 쌓아주던 과거 방식을 되살렸으면 좋겠다. 또한 구단 행사뿐만 아니라 경기장과 블루포인트에서  시즌권 마일리지를 사용해 행사 우선참여 기회를 준다면 기념품 보다 더 좋지 않을까?


출처 : https://blog.naver.com/fruitworm (방주 이야기)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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