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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마치 하얗게 눈이 내리던 그날이 다시 온것 같았어..

강아지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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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았지만 말야...


3대1 되었을때 그분위기가...예전 하얗게 눈이 내리던 그날처럼 느껴져서 나이 40에 눈물이 나더라구..


10년 이란 시간이 ....이제 기다린 보람이 있는것 처럼...근데 아주 잠깐 이었네..


우리선수들 끝나고 오는데 그들의 아쉬움이 느껴져서 너무 안타깝더라...또 자랑스럽고..


너네들 아주아주 잘 싸웠다고...정말 내가 수원 팬이라는 사실...누가 뭐래도 이경기장에서 너희를 위해


응원했다는것 자체가 부끄럽지 않게 잘 싸워 줬다고 얘기 하고 싶었어...


"우린 자랑스러운 수원 이라는것 " 느끼게 해줘서 고마운 하루 였다고 말하고 싶어 .사랑한다...

강아지빠
3 Lv. 1175/14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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