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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4년 더’ 김민우, “수원행, 고심 끝 결정… 우승 하고파”

08홈유니폼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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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343&aid=0000096486


김민우는 일본보다 국내에서 새 도전을 택했다. 그는 “수원은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팀이다. (상주 상무에) 입대하기 전에 1년 동안 뛰었다. 수원 구단에서 날 좋게 봐 주셨다. 수원 팬 분들도 SNS 등을 통해 내가 오기를 기다린다고 들었다. 팬 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었다. 또한 수원은 K리그에서는 그래도 아직 빅 클럽이다.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나가는 팀이다.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도 (계약에) 작용했다.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팀에 더 오래 같이 도전하고 싶었다”라며 수원을 선택한 구체적 이유를 설명했다. 

ACL에 대한 미련도 재계약을 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수원 1년 차 때 ACL에 나갔는데, 다쳐서 도중에 나온 경우도 두 번 정도 있었다. 어쨌든 예선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라고 아쉬워하며 “수원은 조금 더 위에 있어야 하는 팀이다. 어느 순간부터 아래 자리가 익숙해진 느낌인데, 수원이라는 팀을 더 위로 올리고 싶다. 충분히 우승할 수 있고,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목표를 바라보고 가다 보면 나 또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자신이 수원에 있는 동안만큼은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제는 고참급이 된 김민우가 수원의 키 플레이어로서 명가 재건을 일굴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08홈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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