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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작년에 해탈해서 본 경기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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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리가 연승을 한적이 거의 없었지.

 

7.20(수) 상주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지

그래서 7.23(토) 연승의 부푼꿈을 안고 딸아이와 함께 원정버스를 타고 응원하러 갔지

그머나먼 전남 광양까지

아마 버스 2대가 거의 찼으니 한 100명정도 였을꺼야

 

응원을 열라리 하는데 전반에 듣보잡 배천석한테 한골에 먹고

우리는 기회가 많은데도 골이 안들어가는것 있지.

후반에도 2골을 먹고 3대 떡으로 졌지.

 

그런데 그날 이상하게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콜리더가  이왕에 응원온것 승패를 떠나서 열심히 응원하자고 해서

응원은 진짜 열심히 한것 같다.

 

선수들도 지는데도 응원을 졸라 열심히 하니까

경기 끝나고 인사하러 오는데  그 표정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수원아 올해는 제발 좀 연승좀 많이 하자.

그래서 선수들은 연승수당좀 많이 받고

서포터즈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

 

나의 사랑 수원아

우린 항상 너와 함께 해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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