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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아까경기 주요선수평

Boom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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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용 - 경험이 많다보니 수비라인 뒤쪽에서 말 계속 해주며 조율을 많이 해주는듯. 아직 몸이 덜 올라오고 경기장이 개판이라 볼터치 실수가 좀 있었음. 아라우가 워낙 ㅂㅅ이라 기량검증할 기회가 없었음.

이정수, 곽광선 - 부상관리만 잘하면 작년과 비슷한 활약을 보일듯. 무난했던 경기력.

매튜 - 큰키에 비해 볼터치등이 좋았음. 동작이 굼떠보인다는게 문제지만 그걸 머리를 잘굴리면서 커버치는듯. 킥력이 우수하고 전술이해도가 좋아서 빌드업시 눈에 띔. 보스나마냥 애매한 기량이거나 마토처럼 역대급일지는 정확한건 리그서 좀 더봐야할듯. 성깔도 좀 있더라.

이종성 - 무난. 작년 후반기보다 좀 더 발전한 모습. 아라우가 워낙 못해서 잘해보인거 일수도 있단 생각.

김민우 - 굉장히 안정적. 예전부터 수원선수였던것 같은 모습을 보임. 결국 홍철 대체자의 자리로 갈 것 같은데 홍철마냥 폭발적이진 않지만 안정적인 볼터치와 킥력이 눈에 띄임. 하지만 염갓하고의 콤비는 남은기간 잘 맞춰봐야할듯. 현 왼쪽풀백의 1옵션.

장호익 - 부상만 없다면 올해 일 낼것같다. 어제 전반전 가장 눈에 띄던 선수중 한명. 여전히 수비는 애매하지만 공격시 활동량이나 스피드 특히 고차원가 연계하거나 염갓의 대지가르는 패스들을 받아내며 팀이 공간을 넓게 사용할수 있게 하는데 인상적인 모습. 너무 많이 뛰기에 시즌중 방전될 우려가 있고 크로스가 다소 불안한점은 대비해야할듯.

이용래 - 작년과 비슷. 애매함. 긍정적인건 몸이 많이 올라와보이고 작년보단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있어보임.

고차원 - 항상 열심히는 뛰지만 뭔가 아쉬움. 수원의 선수수준이 아닌듯. 올해도 로테로 쓰는게 맞을듯.

염갓, 탄갓 - 역시 수원은 염기훈팀, 조나탄팀입니다. 압도적인 기량. 부상만 안당하게 몸관리만 좀 더 잘하면 될듯하다. 올해 염갓은 왼쪽에서 잘게 썰어가는 것보다 중앙을 파고들면서 오른쪽으로 크게 뿌려주고 조나탄도 밑까지내려와 공을 받아주려는걸 보면 올해는 두명 또한 미드필드 싸움에 가담케하려는 모습같다. 스리백이지만 제로톱같은 형태를 쓸듯.

김건희 - 총체적 난국. 경기에서 최악의 시기 서동현, 하태균이 보임...

박기동 - 노련함. 큰키에 비해 연계좋음. 열심히뜀.

김준형 - 96년생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경기운영이 좋고 밸런스가 좋은듯. 파이터형의 성깔도 좀 보인다. 은성수나 김종우, 이상민등 유망주들 끼리의 포지션경쟁서 앞서가는 모습을 보일듯.

김종우 - 작년보다 공격적인 성향은 죽였지만 몸밸런스나 피지컬자체는 많이 올라온듯. 여전히 센스있는 플레이와 천재성이 돋보임. 전술적인 움직임이나 패스타이밍에서 아쉬움이 있는데 피지컬과 더불어 본인이 극복을 해야 많은 성장이 있을듯

고승범 - 전체적으론 노련해보였지만 작년보다 뭔가를 더 보여주려는 생각이 있는것인지 잔실수가 좀 있었다. 창훈이의 번호를 받은만큼 더 노력하길.

조원희 - 어제 눈에 띄던 실험중에 하나 원희옹의 센터백시도. 굉장히 노련했고 원희옹 특유의 볼소유능력과 한번씩 치고올라가는 공격가담은 인상적이었다. 원희옹은 그나이에 그많은 포지션을 소화하고 ㄹㅇ 갓갓이야.. 발이 대부분 느린 중앙수비자원들 사이에서 발이 빠르고 활동량이 좋은 원희옹은 좋은 카드가 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세오의 스리백에서 생긴 변화가 센터백끼리 빌드업을 시작하면 공간을 매우 넓게 가져가 좌우 센터백이 거의 풀백처럼 움직이고 원래풀백들이 윙처럼 움직임. 이에 염갓이나 고차원등 윙자원들이 작년에 비해 중앙쪽으로 들어온 느낌이 있음. 아마 미드필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생각이 아닐까함. 하지만 이럴경우 수비진 뒷공간이나 윙처럼 크게움직이고 수비가담까지하는 풀백들의 수비부담이 어마어마해져 부상병동이 될가능성도 농후할듯함.

강봉균 - 키가 크고 킥력이 좋지만 부상을 많이 당했던 선수라 내구성이 좋아보이진 않음. 킥을 할땐 정성룡이 생각남. 스토리가 있는 선수던데 잘됐으면 하는 마음. 그나저나 원조 스토리메이커 럭키가이 양형모는 이렇게되면 또 주전경쟁서 밀리는건가??ㅋㅋ 프로생활 진짜 빡센것같다ㅋㅋ

+최성근 - 초반엔 자리못잡고 허둥대는 모습보였지만 적응하니 팀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줌. 스타일자체가 살림꾼 타입이라 눈엔 잘 안띄지만 많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활동량이 좋은점등에서 올해 수원의 성적에 큰역할을 할것으로 보임. 비주얼은 머리긴 조성진같았음ㅋㅋ

나머지 민상기, 양상민, 주현호? - 크게 눈에 띄는 점 없었음.

Boom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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