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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선지명선수 이이기 인터뷰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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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fa.or.kr/layer_popup/popup_live.php?act=news_tv_detail&idx=21253&div_code=news&check_url=bGF5ZXI=&lang=KOR


수원삼성 유스인 매탄고 출신 이이기는 동계훈련 당시 수원삼성의 부름이 있었다. 하지만 신입생을 받지 못한 수원대의 위기를 지켜만 볼 순 없었다. “골키퍼가 혼자였기 때문에 내가 빠지면 수원대 축구부가 유지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올 한 해를 수원대와 함께 더 좋은 활약을 보이면 좋은 기회는 충분히 또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원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보니까 김민호 송진규와 동기, 현재 3학년인 듯...

키퍼가 하나밖에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콜업 대신 본인 대학팀을 택했네...ㅠㅠ

(이 친구 부상 당하는 날엔...ㄷㄷㄷㄷㄷㄷ)


그나저나 내가 알기로, 우선지명은 3년 지나면 자동 철회인데...

프로 선수가 될 기회를 스스로 놓은 건 많이 아쉬울 듯...

후보라도 좋으니...울 유니폼 한 번은 입어보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물론 실력이 우선이긴 할 듯...실력이 되는 것 같으니 콜업하려고 했겠지 하는 생각도 들고...물론 올라왔어도 김다솔-노동건-박지민(+양형모)...쉽지는 않았겠지만...차라리 현명한 선택이었을까 싶기도...)


어쨌든 매탄 출신이고,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있는 선수라 흥했으면 좋겠음.



참고로...

수원대는 이번에 '역량강화대학'으로 지정되는 바람에 신입생 정원 감축에 나섰고, 그 여파인지 체육 특기생 신입생을 안 받았음. 즉, 2019년 축구 신입생이 없음.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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