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새벽 상황 요약 (장문주의)

일단 제보에 큰 도움을 준 @W아재 형의 목격담을 전해줬어. 고마워!

스포츠니어스 소속이신 김현회 기자님과 명재영 기자님(블루윙즈 미디어 소속)께 각각 연락을 드렸고 (제발 수원팬이면 스포츠니어스 구독합시다.)

이 외에 오후 9시경에 KFA와 K리그에 문의를 넣어봤지만 KFA는 @필리포프 형이 말하기를 "본인들이 규제해 둔 규정을 문의했더니 K리그에 연락해보란다. 어이없다."라고 하는 것 보니까 저 계정 담당자는 이쪽 사건에 크게 관여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

K리그 계정 담당자도 그런 상황인 것 같은데 그래도 읽씹은 아니지 시바...

아무튼 KFA가 폭격을 가할 수 있는 방안을 친히 알려줬으니 오늘 야자 끝나고 이번 사건을 넣어보려고 해. (급하신 형들은 그냥 나 대신 하셔도 됨.)

구단 페북에게도 메세지를 보내 둔 상태이긴 한데 여긴 아직 읽지도 않으셔서 뭐라 말해줄 이렇다할 대책 방안이 없넹 ㅋㅋㅋ

다른 형들도 구단 카톡에 연락 좀 해줘 ㅠㅠ 열심히 조치하고 있는 건 알지만 징계를 수용한다면 도저히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봐 ㅠㅠ

이정수 사건도 그렇고 우리 팀이 점점 힘들어 지는 것 같은데, 이럴 때야말로 진정한 '프렌테 트리콜로'를 보여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움직여본거야 ㅠㅠ

우리 다들 화이팅하자. 그럼 난 학교가러 20000...

요약 : 이번 갱원 서포터즈 폭행 사건을 수원편으로 흘러가게끔 유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