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이임생은 "답 기다린다" 했지만...수원, 올여름 영입 없다?
광교동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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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감독은 경기 후 "(선수 보강에 대해) 구단에 요청 드린 상태다. 긍정적인 답변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원하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수원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는 "수원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이 없을 수도 있다. 모기업에서는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수원의 영입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시즌 중반 선수 보강은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진행돼야 한다. 이미 다른 팀들은 몇 달 전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벌써부터 영입 발표를 하고 있는 팀들도 있다. 반면 수원은 움직일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 모기업이 침묵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