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탈 소식부터 터진 수원...사리치, 중동 이적 임박

http://naver.me/x61sYpbJ

 수원의 여름은 또 암울하다. 수원의 중원을 책임지던 사리치가 사우디로 떠난다는 소식이다. 이 관계자는 "사리치가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 사리치가 에이전트를 통해 여름부터 이적을 추진해왔다"고 주장했다.

 수원은 사리치를 반드시 잡는다는 입장이다.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수원은 이번 시즌까지 뛰고 다시 이야기하자고 설득 중이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사리치는 15시간이 넘는 이동거리, 그에 따른 부상 우려로 고민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선수가 먼저 원했든 뭐든 프런트 언플일 수도 있으니 다 필요없고 소문대로 FA로 이적료 한 푼 없이 가는거면 진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