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난 일단 기다려보겠음

개인적인 스탠스이니 너무 뭐라하진 말아줘ㅎ

시즌 초반에 프리시즌 안산하고 비길 때부터 울산매북중패 전 때까지

“올 시즌에 상스+파컵우승 정도만 해도 기적이다,

난 이것만 해도 이임생 지지한다” 라고 스스로 생각한게 있어서

나는 우선 지켜보겠음

이임생이 서정원보다 나은거 하나 없지만

서정원 다시 돌아왔다가 나갈 즈음에

매 경기 개털리는데 방관하듯 벤치에서 놀고 있는 모습에

아 이 사람은 절대 아니구나 싶었음

이임생 시즌 초반 3연패 할 때도 올해까지만은 기다려보자

스스로 생각했음

화성은 4부리그 팀임

K3어드밴스지만 굉장히 선전하고 있는 팀이고

정보에 의하면 군입대 선수 임대해서 데려오지 않고

프로처럼 낮밤 2회 훈련을 시행하는 구단이라고 함

(+청라 감사히 듣고 있음)

물론 나도 “그래도 프로가 지겠어?”했지만

어찌되었든 화성이 준비된 팀이었던건 사실이니

한번 쯤은 어쩌나 보겠음

물론 2차전 못 뒤집으면 그냥 끝인거지

남은 리그 10경기 안에 승점 하나 못 얻고 끝나진 않겠지.

어차피 우리 팀 올해 뭐 해보긴 늦었어

솔직히 강등은 논하지 않아도 될거같고

이종성 김민우도 돌아왔으니 2차전까지만 지켜봐야겠다

지금 굉장히 열받지만 이게 현재 내 개인적인 결론

아 참고로 감독과 별개로

북얀 한의권 김종우 옹호하는 인간들은 상종 안합니다

특히 북얀은 사람새끼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