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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 수원삼성 이임생, “데얀에게 공감되지 않는 부분 있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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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임생 감독은 호주 출신의 공격수 아담 타가트를 선발 출전시켰다. 이에 대해 이임생 감독은 데얀의 나이에 대한 부담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임생 감독은 “데얀한테 선발 기회를 줬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나이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타가트는 팀에 늦게 합류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 선발 출전 기회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임생 감독은 데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이임생 감독은 “본인도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데얀이 볼을 본인한테 줬으면 하는 요구를 많이 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떤 의견에 대해 데얀이 이야기할 때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조금 있었고 (스스로를) 디펜딩하는 경향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임생 감독은 “하지만 데얀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고 데얀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든 본인이 해결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데얀한테 많은 활동량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의 위치 선정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임생 감독은 에이스 사리치의 부상 복귀 시점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임생 감독은 “1주 후에 다시 사진을 찍어보고 괜찮으면 훈련이 가능할 것 같다. 원래 지난 울산과 개막전때도 아프지만 본인이 출전을 하겠다고 해서 울산에 데려갔는데 경기 당일 아침 의무팀에서 출전 불가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https://www.sports-g.com/ibG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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