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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감독 욕할건 없지 않나..? 프런트면 몰라도

크롱이
983 19

일단 오늘 경기력에 대해 나도 많이 아쉽고 졸전이라는 것엔 전적으로 동감함. 그러나 우리의 스쿼드가 애초에 너무 얇고 가용자원 또한 당장 너무 제한적임... 포지션별로 살펴보자면


먼저 GK - 노동건 김다솔 박지민.. 노동건이 요새 폼도 좋고 오늘도 하드캐리해줬지. 물론 가끔 나오는 잔실수나 킥미스는 리그내 타팀 주전키퍼들도 간혹 나옴.. 백업으로 김다솔도 쏠쏠하고 박지민은 성장을 기다려야 하고... 당연 선발라인업에는 노동건이 오르겠지.


그 다음 중앙수비진... 양상민 고명석 구자룡 김민호 정도가 당장 가용가능한 자원이고 조성진 민상기는 부상 혹은 컨디션 난조등의 이유로 쓸수 없지. 또 김민호는 주전 레벨이 아니라는 거 여러번 보여줬고.. 그럼 여기서 의문점. 우린 계속 쓰리백을 고집해야하는가? 이 부분은 감독님도 좀 생각해봐야 할것 같음. 양상민도 노쇠화가 급격하고... 고명석 구자룡을 세워두고 굳이 구겨넣는다는게... 쓰리백쓰기엔 센터백 뎁스가 너무 얇음


왼쪽 백은 닥주전 홍철...그리고 박대원 정도일까? 홍철이 분명 리그 탑급 윙백인건 맞지만 국대 오가면서 이정도 피로도가 쌓인다면... 역시 뎁스가 너무 얇음... 컨디션이 안좋아도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 할판...


오른쪽도 뭐 매한가지임. 신세계 구대영 정도인데... 에휴... 할많하않....


중앙미드...가 제일 문제지. 하드캐리해주고 있는 최성근 사리치...혹사의 표본이고 김종우는 수준미달... 박형진은 본인 포지션을 못 찾고 고군분투... 고승범은 신뢰를 못 준거 같고.. 송진규는 터키서 그렇게 잘했다더니...그정도였다면 누가 감독이어도 속을수(?)밖에 없을듯... 이종성이라도 있었다면 숨 좀 트였을텐데 그마저도 불가능... 김준형은 보내버렸고... 답답할듯.


공격진은 염갓 타갓 바그닝요 한의권 전세진 데얀 오현규 유주안 주현호... 데얀이야 부상나가리... 거기다 노장이지... 염갓도 마찬가지... 바그닝요 유주안 주현호는 수준미달... 세진이도 부상아웃... 오현규 주현호는 아직 미래를 봐야한다 치더라도 결국 믿을맨이 없음...그나마 타갓?


쓰다보니 더 답답해졌는데 내 생각엔 하루빨리 쓰리백을 버려야함.. 쓰리백 고집하기엔 수비 뎁스가 너무 얇아...

그나마 빨리 돌아올수 있는 부상자들...전세진 상기 성진 데리고 4 3 3 가야함..


의권 타갓 세진 (주안 데얀 염갓)

사리치 (종우) 

성근 성진 (승범 형진 진규)

홍철 상기 자룡 세계 (대원 민호 명석 대영)

동건 (다솔)


개인적으로는 조성진 수미 포변 한번.더ㅜ바래봄...

크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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