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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스 국내 최강팀이야.

대회 나가면 우승 안 하는게 이상할 정도로 강하고

선수들도 당연히 강함. 챌린지리그 보면 진짜 잘 하더라구.

근데 그 초호화 선수단이 프로급만 올라오면 다들 평범해짐.


매탄고 역대 선수중에 k리그에서 주전급을 뛸 선수가 몇 명이나 된다고 봄?

10년이 된 팀인데, 상기, 자룡, 창훈 정도? 여기에 세진이 정도 들어가겠지.

부상만 없으면, 전술만 맞으면 ... 이런 전제가 달리면 몇 정도 더 추가되겠지만,

이런 가정법으로 돌아가는 게 프로세계는 아니니까.


물론 매 년 주전급 자원이 둘셋씩 나오길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초고교급 선수들을 모아서 키우고, 실제로 성과도 낸 선수들이

프로에서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 한다는 건, 

유스 정책을 다시 한 번 되짚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음.


매탄중 - 매탄고와 프로 팀의 전술적, 정책적 이슈가 공유가 되는지?

유스 선수들을 프로로 데려오는 것과 대학에 보내는 것에 있어서 원칙이 있는지?

대학 졸업도 안 한 선수들을 데려오는 데에 있어서 플랜이 있는지?

지금 당장 팀에서 육성이 안 된다고 하면, 대체 수단이나 방안이 있는지?

솔직히 지금은 다 해당되지 않지 않나 싶음.


지금 아직 안 늦었으니까 유스정책 다시 한 번 바로잡고

잘 큰 선수들을 좀 계획성 있게 데리고 와서

프로 팀에서 제대로 뛰게 했으면 좋겠다.



  • 미누미눙 2019.05.22 12:46

    이것도 중요한데 선수가 프로리그에 적응을 하는것도 관건이지


    물론 감독잘만나는거야 복이겟지만

    누굴만나던 그안에서 녹고,잘해야하는것도 본인능력이고,

    나를 잘활용하는 팀,감독 만나는게 어디쉽나 ㅠㅠㅠ

  • 등지고우만동 2019.05.22 12:49

    단순 고교-프로 수준의 차이로 인한 실력차이라고는 생각안함. 포철고는 꾸준히 프로1군급or국대급 선수 뽑아내잖아. 형 말대로 유스-프로간의 정책적, 전술적 공유가 안된다고 볼 수 밖에 없음. 콜업시스템도 매우 문제. 요근래 보면 동포지션의 선수들만 주로 뽑고 많으니깐 적체됨. 반짝 잘하면 좀 쓰다가 임대or이적or 방출 패턴의 반복에 애매하게 올라온 선수들이 R리그 전전하다가 사라짐. 매탄의 역작인 권창훈은 김두현이라는 튜터와 동포지션에 경쟁자가 시원치않았던게 성장 할 수 있었던 환경이라고 생각함.

  • 미누미눙 2019.05.22 13:05
    진짜 뻔한말이지만 그속에서도 살아남을 선수들은 잘 살아남아 실력있는 선수들은 ㅋㅋㅋㅋㅋ 또 잘하는 선수들은 운도 트더라 권창훈 선수처럼!!!!!
    국대도 잘하니까 계속 명단에 오르는거고 ㅋ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랑 축구관련종사자들이랑 보는눈이 좀 다르다 생각이 들어서 그런부분에서는 전적으로 믿을라고 우리가 침범할 영역이 아니라 생각함
  • 등지고우만동 2019.05.22 13:09
    그렇긴한데 어쨋든 선수는 실전에서 증명해야 하다 보니 팬으로서 답답한 부분이 느껴지는거지... 결과적으로 한국의 라마시아라 불리는 매탄에서 살아남은 선수는 권창훈뿐이라는게 참 아쉬운거지..
  • 창훈이와기훈이 2019.05.22 13:03
    세오때는 그랬던거 같던데
    유스팀 코치들이랑 주기적으로 미팅 하고
    매탄고 출신의 대학생들 주기적으로 불러서 경기체크 하고....

    아마 우리가 알고 있는것 보다는 좀더 체계적 일거 같은데,,,
  • NO.88최정훈 2019.05.22 13:46
    어제도 알리그보고 알리그슈퍼매치도 봤는데 일단 주승진코치가 맡았고 대학선수들도 주기적으로 부르고있음 그리고 알리그에 유스팀코치들도 항상와있고
  • 조나탄7번 2019.05.22 13:06
    바르샤도 안되는데 조그만 수원에서 될리가.
    그냥 유스 정책은 언플이야.
  • 치킨요정 2019.05.22 13:10
    김건희도 내내 비난받다가 데얀 영입되고 튜터링받아서 포텐터졌듯이 유스가 오더라도 보고 배울 뭔가가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있긴한가? ㅋㅋ
  • 백현동꽐라 2019.05.22 13:30
    그닥 없어요.
  • 탬탬버린 2019.05.22 13:31
    데얀 없었으면 김건희는 영영 그저그런 모습만 보였을듯...이제부터가 관건이지만
  • 박상혁꽃길만걷자 2019.05.22 13:44
    매탄중 - 매탄고와 프로 팀의 전술적, 정책적 이슈가 공유가 되는지?

    이글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함
    매탄중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매탄고에서부터 우리 프로팀과의 전술적 공유가 되야된다고 생각함

    지난번 블샤형 글에 댓글로도 썼지만
    유소년 선수들중에 정말 좋은 포텐을 갖고있는데 프로 올라와서 대형신인이니 뭐니 했지만 거의 방치,방목으로 경기에만 출전시켜서 그 경기에서의 부담감은 오롯이 선수본인이 책임져야게끔 만드는건 지도자로써의 실격이라고 봄

    프로데뷔를 해도 발전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그걸 인지못하고 그냥 안맞는 형들 옷을 억지로 입히면 그냥 그런 선수가 될수밖에
    좋은 튜터선생도 없고 어린선수들이 본인이 뭘 해야할지 쉽게 알수있게끔 말해주는것도 아니면 선수는 당연히 어리버리할수밖에

    특히나 우리는 지고있는 상황, 팀이 어려운 상황에 어린 선수 혼자 뛴다는 느낌을 받는게 한두번이 아니었음
    나조차도 처음 선출한테 축구를 배울때 세부전술들 배우고, 그 세부전술들 실제경기에서 써먹으면서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씩 올라가는걸 느꼈는데 프로에서 그런 전술조차도 없었으니 사장된 유스들이 많을수밖에

    진짜 유스정책을 성공시키려면 감독 혹은 테크니컬 디렉터가 구단의 정신을 다시 세우고 그 축구를 할수있게끔 구단에서도 믿고 지지를 보내줘야된다고 생각함
  • Blueshine 2019.05.22 14:30
    좋은글, 좋은 토론 추천..
  • 황족수원 2019.05.22 23:39
    지난 10년동안 수원에 어린선수를 골고루 키울만한 감독이 없었기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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