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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히딩크 부임썰...뭔가 구린 듯한 느낌이다...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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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부임 가능성 0% 이것은 '꼼수'다.

 

기사 내용 중 인터뷰 부분...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을 맡고 싶다는 게 무슨 소리인가.

“몇몇 기사에 나온 거 그대로다.”

-정확히 말해 달라.

“지난 6월 히딩크 감독이 컨페더레이션스컵(6.17~7.2) 해설을 위해 러시아에 갔을 때 내가 동행했다. 오래 전부터 한국대표팀의 최종예선 경기를 주의 깊게 지켜보셨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하셨다.”

-그 봉사가 대표팀 감독직을 말하는 건가.

“그렇다”

-그럼 당시 대한축구협회와 접촉을 했나.

“그럴 수가 없었다. 그 때는 우리가 본선을 확정 짓지 않은 상황이었다. 히딩크 감독이 두 경기 후 탈락할 수도 있는 대표팀을 맡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본선이 확정된 지금은 축구협회에 제안을 해볼 생각인가.

“기사가 이렇게 나오고 있으니 축구협회도 생각해보지 않겠나. 축구협괴 고위 관계자들이 곧 타슈켄트에서 들어온다고 하니 무슨 이야기가 있지 않겠나.”

-신태용 감독이 어려운 시기 대표팀을 맡아 본선행을 이끌었는데.

“나도 개인적으로 신태용 감독을 높이 평가하고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은 뭐가 한국 축구를 위하는 길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우리는 비슷한 상황에서 (경험이 적은) 홍명보 감독을 잃지 않았나. 신태용 감독도 그렇게 잃어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 축구협회가 지금 입장을 그대로 고수한다면 어쩔 수는 없다. 히딩크 감독이 사령탑 자리가 없어서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 뒤 그럼 히딩크 감독과 통화를 해봤나.

“잠시 후 통화하기로 해다. 그런데 내 말이 맞다. 감독님 입장에는 변함없다. 내가 감독님 매니저 역할도 하고 있다. 최근에도 여러 번 같은 이야기를 하셨다.”

-히딩크 감독은 지금 어디에 있나.

“네덜란드에 있다.”

 

 

이 인터뷰대로라면...히딩크 감독 본인의 다이렉트 발언은 없고, 카더라 통신만 난무하는 듯...

히딩크 본인의 인터뷰가 떠야 알 수 있을 듯...

(문제는 낚인 듯한 사람이 많아보임...아주 많아보임...)

 

 

p.s: 혹시 수원...아, 아닙니다.

(아직까지 쎄오 재계약 기사가 없어서...;;;)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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