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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영입했으면 하는 포지션과 선수

Blueshine
620 16

축알못의 시선에서 보는 영입 이야기임.

일단 이임생의 축구와 경기를 보면서 부족하다고 느낀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함.


이임생 감독의 축구는

좋게 이야기 하면 레트로 축구

비판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90년대 구닥다리 축구라고 보는데


아무 계획없이 무작정 앞으로 돌진하고 뛰는 축구임.


경기를 보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포지션을 뽑자면

1. 중앙수비수

2. 링커형 중앙미들

3. 뚝배기형 센터포워드


필요를 느끼는 순서도 1~3번 순서대로임.


일단 이임생 축구를 보면 무작정 앞으로 튀어나가고 아무 계획이 없다보니 중원이 텅 비는 장면이 보이는데 이걸 커버한다고


- 최성근이 개고생..

- 수비수들이 연쇄적으로 뚫리거나 텅 빈 공간에 뛰쳐나가다가 털려서 롤링어택.


이걸 해결하려면 일단 아주 좋은 중앙수비수가 와야 한다고 생각함.

특히 나는 양 측면 센터백 보다 중앙센터백에 대해 가장 불만이 많았음. 수비 조율도 안되고 위험상황에서 손 많이 쓰고 커버링 늦고, 인터셉트 잘 못하고.

ㅇㅇ 민상기 이야기임.

2부에서 탑급이었지만 이임생 감독이 전술을 변경하지 않는 이상 계속적으로 털릴 유형이라 봄. 인저리 프론이라 매해 부상도 있는 선수이고.


그래서 이자리를 1순위로 보강하고 싶음.

최우선적으로 추천하고픈 선수는

성남의 연제운임.

시즌을 풀로 생각했을때 임채민보다 나은 선수라고 느껴질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어.


연제운이 불가능하다면 그 다음으로 추천할만한 선수는 대구의 김우석.

https://www.youtube.com/watch?v=HhlGqMnnLxQ

윙백으로도 기용이 가능하고 움직임이 좀 느린것 같지만

빌드업 좋고 크로스도 좋은 자원이라 생각함. 컷팅력은 올해 민상기보다 좋았다고 생각하고.


2부리그까지 넓게 보자면

부천의 김재우, 안산의 이인재도 봐야 한다고 생각.



두번째로는 사리치가 나간 공백을 안토니스로는 절대 못 메우고

이걸 전술적으로 푸는 방법은 없었으니 둘중 하나임.

완벽히 전진패스를 선호하는 선수가 있어서 탈압박을 푼다거나 아님 완벽히 수비적으로 조합을 맞추거나.


사실 최성근이 보수적인 패스를 하면서 수비가 좋은 스타일이기에 전자가 더 좋을 것 같으나 솔직히 눈에 들어오는 선수는 대부분 전북 또는 울산, GS 선수들임. 우리랑 거래가 없기에 불가하다고 보고..


수비적으로 볼때 가장 눈에 들어오는 선수는

성남의 문지환임. 수비력 좋고 중거리슛 빵빵 때릴수 있는.

공격쪽으로 보면 최근에 밀린 포항의 이진현 정도?


2부까지 넓히면

안산의 박진섭, 부산의 김진규, 부천의 이시헌(U22 가능) 정도가 아닐까.


3. 뚝배기형 공격수는 더더욱 없다.

오현규를 믿어야 할듯,,ㅎㅎ 외국인공격수를 영입하거나.


2부에도 이 유형 선수가 없음. 

오세훈은 군대가고,,

조규성은 뚝배기보단 황의조 유형이라고 보고..



가장 많이 언급되는 풀백은 오히려 위 3포지션보다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오른쪽 윙은 아예 논외라고 보는 편인데 감독님은 윙이 필요하다고 하네.

뭐 생각이 다들 다르겠지.



이적시장 시작 되었는데 암울한 소리만 들리는지..

어디서 3부리그급 선수 영입한다고 해서 급하게 써봤음.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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