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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인앤아웃을 정리해보면서 생각해본 영입 순위들

N4죽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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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센터백


헨리라는 선수로 보강을 했지만 보강이 아니게 되어버린 고명석의 입대

이임생 감독은 백4를 희망하는 게 누가 봐도 보이고 후반기에 백4 전환으로 재미를 본 경기들이 많았지만, 이게 파이널B무렵이기도 했고

전반기에 오히려 바꿨다가 선수들이 3년 넘게 백3가 주축이 되다 보니 익숙하지 않은 건지 지시가 없는 건지 더 혼란스러워진 경기가 제법 일었음

보강이 보강이 아니게 됐으니 국내 선수로 보강이 필요


2. 윙백


워낙 이렇다 아니다 라는 말들이 많은 상황이라

다 제쳐두고 


박형진은 군복무를 떠나야 하고(사회복무일듯) 홍철은 아직 오피셜이 없고 김민우 또한 어찌 될지 모르고 신세계 또한 마찬가지고


홍철을 잡는다면 왼쪽은 홍철 중심으로 잡겠는데


문제는 오른쪽. 

구대영 장호익 박대원 고승범이 있지만


구대영은 아직은 풀시즌을 맡기기엔 물음표


장호익은 최소 반년 이하는 없는 선수로 취급해야 하고


박대원은 아직 초짜라, 대표적으로 지난 포항전 데뷔전때 자기가 컨디션 조절 못해서 후반에 바로 헉헉거리며 나간 걸 생각하면 이 역시도


고승범은 우리가 중원 보강이 이렇다하는 게 없으면 중원으로 보내는 기 최선


김민우를 잡는다 해도 올시즌처럼 주로 앞에 윙쪽이나 공미로 보낼 듯 하고


3. 중원


올시즌 기대가 컸던 박상혁 송진규 등이 부상을 딛고 내년에 풀전력으로서 들어오겠지만 아직 신인들이라 과연...


김준형이 복귀한다지만 지금까지 루머로는 이임생 감독이 쓰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걸로 나오고 있고 그게 맞다면 입대가 실패했겠다 또 임대 추진하지 않을까 싶음

올시즌 노예1호였던 최성근의 백업이 필요한데 과연 생각이나 하고 있을지


그 외에 공격진 쪽도 있지만


건희가 복귀하고 이임생이 자신있게 말하는 외인 윙어도 있고 하니


지금으로서 당장 급한 순위는 이정도라 생각합니다

N4죽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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