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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두꺼운 팬층도 선수들에겐 부담일 수 있겠다

ssfc
816 10

홍철 글 보니 다시금 수원선수로서 가져야할 무게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어쩌면 선수들에게 열성적인 팬들이 있는게 마냥 좋지만은 않을 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듬. 팬들의 기대수준이 높아서 수원선수라는 이유만으로도 경기외에 추가로 엄청난 압박감을 가져야 하는거니까. 외국선수들이라면 흥이 날수도 있고 야유도 뭐 쿨하게 받아 들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국내선수들이 뛰어온 환경 보면 조용한 경기장이 집중하기에 더 좋은 환경으로 느낄 수도 있지. 어쩌면 다른 팀 선수들이 수원을 택할 때 부담스런 부분일 수도 있겠다는생각이 문득 드네... 영입할 때 기존 수원 선수들이 막 겁줄 거 같아. 못하면 열배로 욕 처먹어 하면서... 예전 같으면 수원입단은 최고의 영예였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고... 짠돌이인데 말만많은 팀으로 느껴지는 건 아닌지?? 프로라면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지만.. 선수들 생각을 다를 수도 있을 거 같아. 홍철 덕분에 또 한번 생각하게 된다. 선순환의 고리를 함께 만들어 가야겠지?

ss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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