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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발 묶일뻔한 타가트, 코로나 뚫고 무사 귀환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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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관계자는 "타가트는 국내 리그가 연기된 상황에서 대표팀에 합류해 현지에서 훈련하려고 했다. 대표팀 A매치 경기가 코로나19로 취소된 상황에서 돌아오려다 이런 해프닝이 생겼다"며 "타가트는 한국시간으로 21일 귀국했다"고 안도했다. 수원 입단 첫해인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20골)에 오르고 구단의 FA컵 우승에 일조한 타가트는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린, 그 어느 때보다도, 원팀이 돼야 한다"는 글과 메이저 스포츠 브랜드의 문구로 수원 복귀 인사를 대신했다. 그는 수원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언제 개막할지 모르는 K리그를 준비한다.


한편, K리그 관계자들에 따르면 내주 이사회에서 개막시기 등 리그 운영 전반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개학 연기(4월 6일), 세계 스포츠계 중단 흐름 등을 비춰볼 때 축구계에 퍼진 4월 초 개막은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온다. '무관중으로라도 개막하자' '프로스포츠에서 무관중은 무의미하다' 등 구단별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4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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