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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수비수 이규석 "언젠간 수원에 입단하고 싶다"

08홈유니폼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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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47&aid=0002261878


수비수 치고 작은 신장인 178cm의 키를 보유하고 있는 이규석은 평소 민첩성과 스피드로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고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신장이 물론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라며 "빠른 발과 재빠른 판단도 매우 중요하고, 최근에는 수비수의 빌드업이 중요시 되는 문화도 있어서 발밑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장이 약점이라 부족한 선수는 되지 말아야겠다고 항상 다짐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신체적 단점을 상쇄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기보다 한 발 앞서 프로에 입단한 동기들이 부러울 법했다. 평소 프로에 먼저 입단한 오현규(수원삼성블루윙즈)를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는 이규석은 이런 물음에 대해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부럽지만, 또 한편으로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동료들을 보며 제 자신을 채찍질해 기량도 더 끌어올리고 부족한 부분을 준비할 수 있기에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덤덤히 말했다.

오랜 시간 수원 유스팀에 있으며 수원에 대한 애정을 키웠다는 그는 "언젠간 수원에 꼭 입단하고 싶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홍익대학교에서 더 단단히 발전해 빨리 수원삼성에 입단해 팬분들께 인사드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큽니다. 아직은 제가 많이 부족해 바로 인사를 드릴 순 없지만 언젠가는 빅버드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08홈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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