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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흐다전 골’ 이풍연의 당찬 각오, “수원의 데 리흐트 되고파”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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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로에 첫 발을 내디딘 이풍연은 처음 임하는 프로의 훈련을 씩씩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그는 “처음엔 기존에 짜인 멤버로 운동을 하다 보니 나는 자리만 잘 서자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 같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다 경쟁이더라. 그래서 부닥치고 살아남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게 됐다. 처음엔 적응을 잘 못했지만 지금은 괜찮다”라며 동계 전지훈련에 뛰어든 각오를 밝혔다.


이풍연은 이제 겨우 스물한 살 밖에 안 된 여물지 않은 신인이지만, 품고 있는 꿈만큼은 장대하다. “이제 시작이다. 처음 이미지가 중요하니까 프로 와서 행동부터 하나하나 조심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확고한 내 가치관도 만들어 나가고 싶다. 뚜렷하게 주장할 수 있는 생각들도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야무진 각오를 전한 이풍연은 되고 싶은 롤 모델을 묻자 “(버질) 판 다이크?(너무 뛰어난 선수를 언급한 것 아니냐 되묻자) (마타이스) 더 리흐트로 바꾸겠다. 어린데도 주장을 맡으면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이고 있고, 실력도 출중하다. 나보다 한 살밖에 안 많은데 그 정도까지 할 수 있구나를 더 리흐트를 보고 느낀다”라고 당차게 대답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096502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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