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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수원행 불발 백성동, “설기현 감독님 때문에 경남 왔다”

08홈유니폼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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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26356


축구계 다수 관계자들은 '백성동이 2부 리그에 있기 아깝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골이면 골 도움이면 도움, 공격 진영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에게 다수 팀이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수원 삼성(K리그1) 이임생 감독이 백성동 영입을 강력히 요청했지만, 구단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거절했다. 결국, 경남이 품게 됐다. 설기현 감독이 부임 후 가장 먼저 데려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경남 관계자가 일주일 동안 서울에 머물며 백성동을 설득, 영입에 성공했다.

계약서에 사인 후 백성동은 팀 훈련에 합류했다. 설기현 감독과 대면 후 함안 클럽하우스에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15일 오전 경남 선수단과 함께 1차 전지훈련지인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김해공항에서 만난 그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두 번째 팀이다. 경남에 오니 색다르다. 기대도 걱정도 된다”고 미소를 보였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있었던 일(수원행 불발)에 관해서 언급했다. 백성동은 이미 잊은 듯했다. “K리그1 도전을 원했던 건 사실이다. 내가 경남에 온 이유는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고, 설기현 감독님이 때문이다. 감독님께 축구를 배우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프런트놈들 임생감독님이 요청한 선수 아니라고 그렇게 언플 쳐 하더니 백성동이 직접 얘기해버렸죠?

08홈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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