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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가 전달될 지 모르겠지만 계속 구단에 요청(투자)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죽을때까지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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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수원은 염기훈의 '진심'을 외면 말라

http://naver.me/5i6hu0uI



이런 현실 앞에 선 수원의 '전설'이자 '주장' 염기훈(36)이 진심을 담은 목소리를 냈다.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내셔널리그(3부리그) 대전 코레일과 FA컵 결승 2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둔 뒤 우승을 차지한 기쁜 날 만난 염기훈. 그에게 우승의 기쁨보다 다음 시즌 걱정이 우선이었다. FA컵 최다 우승으로 현실이 가려지지 않는다. 염기훈은 팀을 위해, 명가 수원의 부활을 위해, 차가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직접 최선봉으로 나섰다.

염기훈은 "주장으로서 구단에 선수 영입을 계속 요청할 생각이다. 대표팀과 미팅 시간이 주어진다면 선수 영입에 대해 말할 생각이다. 또 구단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수 영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수 영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결과는 뻔하다. 염기훈은 "지금 멤버로 내년에는 더욱 힘들 것이다. 우리 뿐 아니라 주위에서도 모두 그렇게 보고 있다. 올해 파이널 A에 실패했다. 이기는 경기보다 지거나 비기는 경기가 더 많았다. 내년에는 K리그, ACL 그리고 FA컵까지 3개 대회를 치러야 한다. 지금 상태로 3개 대회를 병행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대로 간다면 올해보다 더 좋지 않은 성적이 날 것이다. 많은 선수가 아니더라도 필요한 자리에 꼭 선수가 영입되야 한다는 생각을 굳게 가지고 있다. 주장으로서 내 이야기가 전달될 지 모르겠지만 계속 구단에 요청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염기훈은 수원의 부활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선수가 직접 구단에 공개적으로 선수 영입 목소리를 낸다는 건 미운털이 박힐 수 있는 일이다. 그래도 염기훈은 한다. 얼마나 간절하면 주장이 직접 외치고 있다. 또 수원의 간판이 스스로 뒤로 물러나 수원의 미래를 기약하고 있다. 개인적인 욕심이 목표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오직 수원을 위한 일이기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당당하게 전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만큼 수원에 대한 애정이 그 누구보다 강하기에 할 수 있는 일이다.

수원은 이런 염기훈의 '진심'을 외면할 것인가.


팀은 우승했고 구단 보드진들은

그져 모기업이 돈을 적게준다고 하기이전

앞으로의 계획 이런 대회를 나가 부수적인

기업의 이득이 얼마인지 수치 홍보비용

나름 노력 한 티가나는 계획서들고

삼성 방문해보려고 생각이나 한적있냐?

팀은 우승했고 고참 선수들이 총대매고

인터뷰마다 팀의 투자를.촉구하는.발언을한다

우승했는데 투자가없다? 축구단 접어야지

잘하면 더 잘하게 투자해줘야 순환이 이뤄지는거 아니야?





죽을때까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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