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진, “잘하자는 마음 내려놨더니 자신감 생긴다”

오는 6일 대전 코레일과 FA컵 결승 1차전을 앞둔 각오로는 “1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2차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약팀이라고 해서 봐주는 것 절대 없이 프로선수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100% 아닌 그 이상을 할 거다. 낮은 리그에 있다고 해서 안 뛰고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없다. 한 발 더 뛴다면 오히려 상대도 우리에게 많이 주눅이 들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우승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전세진은 “공격수는 골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에 대해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 하지만 FA컵 결승이 남아 있고, 이것만큼은 팬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 팬들과 같이 마지막 웃는 모습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094854

요새 나오는 경기마다 상대 측면 파괴시켜버리는...

정말 실력있는 선수가 되어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