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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골’ 수원삼성 최성근이 진짜 ‘약 빤’ 활약을 펼친 이유

풋픗풋
1110 7
최성근은 이날 진통제를 먹고 주사를 맞은 채 경기에 임했다. 왼쪽 발뒤꿈치와 발바닥의 고질적인 부상 때문이었다. 지난 주중 FA컵 경주한수원과의 8강전에서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 전 워밍업 도중 통증이 심해져 결국 선발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염기훈 역시 같이 부위에 통증을 느껴 이번 경기에서 제외됐다. 최성근은 “원래 아팠던 부위인데 그날 통증이 더 심해졌다”면서 “오늘은 약을 먹고 주사를 맞으니 통증이 덜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팬들은 후반전이 시작하자 구단 운영을 향한 질타의 걸개를 내걸었다. 이에 대해 최성근은 “마음이 많이 아프다”면서 “그만큼 우리가 팬들에게 보여준 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을 계기로 더 준비를 잘해 팬들도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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