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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 사리치 제외한 수원 이임생, “인천전 준비 중”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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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를 노렸던 사리치는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존 부상이 확실히 회복되지 않은 탓이다. 이임생 감독은 “사리치는 햄스트링과 엉덩이가 만나는 부분에 부상이 있다”며 “선수 본인은 다음 주 수요일 인천 원정 경기에서 100%를 쏟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 쉬고 가는 게 선수 본인의 회복에도 나을 거 같아 내린 결정”이라고 결장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임생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짚으며 곳곳에 변화를 준 이유를 소개했다. “중앙 수비수들은 다른 포지션보다 체력 부담이 덜하다. 그래서 백스리에는 많은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입을 연 이 감독은 “지금으로선 홍철이 마음에 걸린다. 힘들 텐데 본인이 출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뺄 수 없었다. 최성근과 한의권은 부상에서 돌아왔다. 오랜만에 명단에 든 구대영까지 기회를 얻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한다”고 답했다.

유독 부상 선수가 잦은 이유에 대해서는 이임생 감독도 아쉬움을 표했다. 이임생 감독은 “코치진과 의무 파트 모두 함께 노력하고 있다. 햄스트링, 발바닥 등 부상 부위도 다양해 걱정이 크다”고 답하며 “최대한 부상을 줄이고 선수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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