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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삼성, 제일기획은 포기했을지 몰라도 팬들은 포기안했어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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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95년 창단시 꾸었던 세계적 명문클럽의 꿈을 팬들은 포기안하고 있어. 이팀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설사 삼성이나 제일기획이 포기한다고 팬들이 블루윙즈 역사를 포기하지는 못하는 상황이 됬지. 

창단 3년, 4년된 팀도 아니고 이젠 20년을 넘어 30년으로 넘어가면서 이런 고비 없이 명문으로 도약한 팀들은 역사상 없다. 

많은 유럽팀들도 해체위기, 소유주 변경등의 부침등이 거듭해도 그 팀을 믿는 팬들이 변함없이 지지해줬기 때문에 오늘날 그런 영광의 자리에 있는거지. 

설령 삼성이, 혹은 제일기획이 이 팀을 떠난다고 해도 어떻게든 우리 팬들은 이 팀이 없어지지 않도록 결속하자. K리그2이든, K3로 아마추어로 나가든, 이 팀을 잡고 계속 나아가는게 결국 팬들의 숙명이다. 

고통스럽지만, 이제는 우리팀은 3류팀이라는걸 인정하고 도전자가 되서 준비해야 한다는  걸 느낌. 

한국사회에서 프로축구팀이 살아남기도 어렵고, 갈길도 멀지만 어쩌면 이 고비를 넘기면 한단계 더 나아갈수 있지 않을까 

미리미리 삼성과 제일기획이 떠날걸 대비하고 우리들이 팀을 재활시켜야할 때가 점점 다가오는듯 하네. 

필리포프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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