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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ACL 출전과는 큰 인연이 없던 양형모다. 그는 "3년 전 빅버드에서 열린 이스턴SC(홍콩)전이 첫 출전이었고, 지난 광저우전이 두 번째 출전"이라며 "특히 광저우전은 수원 입단 이후 해외에서 치른 첫 경기였다. 광저우전 전날 경기장 답사를 하면서 '내가 어떤 걸 할 수 있을까. 어느 누구와 상대하던 간에 똑같이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자. 경기장에서 할 수 있는 걸 보여주자' 등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수원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로는 우선 성적을 높이는 것을 꼽았다. 그는 "수원은 내가 입단한 첫 팀이고 지금도 뛰고 있다. 기회가 내게 주어지는 여부를 떠나 팀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점점 더 간절해지는 것 같다. 그만큼 애착이 크다"며 "요즘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 팬들이 힘들어 하는데, 모두 힘을 합쳐 성적을 올리고 나도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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