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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알아봤는데...

1. 경주한수원은 FA컵 3라운드부터 참가했는데, 부산교통공사 상대로 홈경기 배정받음. 킥오프 19시.
그런데 이 경기는 구덕, 즉 부산교통공사의 홈에서 열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아까 설명대로라면 조명 문제 아니었을까 싶기도...
경기는 연장접전 끝 3:2로 경주 승

2. 경주의 FA컵 4라운드 상대는 김포시민축구단...역시 홈 배정받음. 킥오프 19시.
이번엔 경주에서 치르긴 했는데...어느 블로그 글 보니 경주시민운동장 개보수 문제로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경기가 열림.
(인근의 연습구장(?)...블로그 보니 잔디가 꽤 안좋아보였음...뭐 대회도 자주 치른다고 하던데...)
경기는 2:1로 경주 승

3. 오늘 열린 경주의 FA컵 5라운드 상대는 청주FC...홈 배정. 킥오프 19시.
(청주의 4라운드 상대는 다름아닌 인천...K리그1 팀을 꺾고 올라온 팀...)
4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열림.
2:0으로 경주 승

(경주 3~6라운드 모두 홈 배정...ㄷㄷㄷ)


일단 흘러가는 모양새로 봐서는...
- 4, 5라운드처럼 경주축구공원 3구장 경기
- 경주시민운동장 개보수 완료 후 기준(1500lx)에 맞는 조명으로 홈 경기
- 원정팀 이의 제기로 원정팀 홈 경기
셋 중 하나일 듯 한데...현재로썬 경주축구공원 3구장이 유력할 듯...
다만 부산과의 경기같이 바뀔 가능성도 존재...

이게 문제가...협회측에선 이 홈구장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를 조추첨 당시에만 받는 듯함.
2017년 전북과 부천의 경기가 15시에 열렸는데...(결과는 전북 0 (2 POS 4) 0 부천...ㅋ)
당시 전북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사용 못하는 관계로(U20 월드컵 개최) 공설운동장에서 경기함. 
이 경기장 조명 조건이 야간 경기에 안 맞에서 전북은 조추첨 당시 15시로 경기시간 제출.
이 때, 원래는 상대팀이 이의제기해서 안된다고 하면 전북은 홈경기 개최 못함.
그런데...이 조추첨이 3~4라운드 추첨...부천이 전북을 만날 가능성이 높긴 했지만, 가능성만으로 이의제기는 힘들 것 같다는 부천 구단 측 판단으로 이의제기 안 했다고 함.
그리고 상대로 확정되면서 이의제기를 했더니...협회측에선 그 당시 이의제기를 안해서 수용 불가라는 입장을 표명...(이뭐병...)

이걸 이번 FA컵에 대입해 보면...
4~6라운드 한꺼번에 추첨했으므로, 우리가 6라운드, 8강까지 가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 볼 때...
우리가 8강에서 맞붙을 상대는 4라운드 당시 기준으로 인천(K1):청주(K3), 경주(N):김포(K3) 각 경기 승자들의 승자 한 팀...
이 경우, 상식적으로 4라운드 당시 우리가 6라운드까지 간다면 경주 만날 가능성보단 인천 만날 가능성을 더 생각하게 되겠고...
(그 이전에 당장 포항부터 넘어야 한다 생각하느라 그 다음 대진은 생각도 못할 가능성이 높겠지...당장 나부터 포항 이기고 나서 우리 상대 어디였나 찾아봤을 정도...왜냐면 포항 못이기면 끝이라 그 다음은 생각도 안함.)
우리가 올라갈지조차, 어떤 상대와 붙느냐는 가능성조차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니, 경주 홈구장에 대한 시설이나 이런 것들은 이 시점에선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지...
결과적으로 인천이 그리 허무하게 떨어질 줄도 몰랐고, 그 인천을 꺾은 청주마저 경주가 꺾고 올라왔으니 이것도 하나의 이변...그 이변까지 생각해서 이의제기할 프런트는 우리 포함해서...있을까?
(이건 프런트 욕은 아님...상식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그 어떤 프런트라도 이런 일정에선...쩝...)

그리고 계속 홈경기를 배정받았던 경주는 규정된 시간(19시)에 (어쨌든) 홈 경기장에서 킥오프함.
그 홈경기장이 원래 홈이 아닌 경기장 주변 축구공원의 구장 중 하나지만, 어떻게든 경기를 치러내긴 함.
그리고 계속 이겼으니, 경주 입장에선 여기서 또 치르지 말라는 법도 없음.
(참고로 내셔널리그 경기는 대개 15시경에 열리는 듯...정규 내셔널리그 경기는 그냥 원래 홈인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림)

뭐, 그동안 이의 제기 시기에 대한 입장이 바뀌었다면 말을 들어줄 수도 있긴 할 텐데...
일단 경주가 홈 구장을 살짝 바꿔서라도 개최했다는 게 가장 걸림.


결론...
8강은 경주 원정, 19시, 경주축구공원 3구장 이 될 가능성이 높고...
시민운동장 개보수 이후 열릴 가능성도 존재.
빅버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ㅠㅠ

다른 분 글 보니 7월 3일(수) 전후 일정이 모두 홈경기(6월 30일 경남, 7월 6일 남패)인데...빅버드에서 못하면 일정상 좀 뼈아플 듯...
다만...감독님 인터뷰 보니 FA컵을 로테...로 돌리는 게 아니라 전후 리그경기를 (약간) 로테로 돌릴 가능성이...!!!
(그러니까 이 경기들에 임박해서 출전시간 상대적으로 적은 선수들은 열심히 열심히 몸 준비하고 계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참고로 경주의 5~7월 일정이...
5월 11일 내셔널리그 11라운드
7월 6일 내셔널리그 12라운드(10월 말까지 28라운드 치러냄)
그 사이에...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내셔널리그 선수권대회(컵대회, 이번 개최지는 서귀포 강창학 경기장)
그리고 이후 FA컵까지 일정 없음...
(이거 우리 입장에선 잘 된 건가 아닌가...최소 1달 이상 휴식기라 체력적인 문제는 없을 듯, 경기 감각은 꽤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p.s: 써놓고 보니...대충이 아니네...?
언제 이렇게 길게 쓴 거야...?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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