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선수들도 생각 좀 고쳐먹길

현재 여기저기에서 수원의 프라이드가 바닥에 떨어졌고 상대팀들도 만만하게 생각한다는데 프런트고 코칭스텝이고 제외하고

그런 기사나 그런 소리 들으면 쪽팔리고 화나고 경기에서 보여주면서 죽여놔야지 하는 생각은 안드시나

늘 똑같어

빠따는 팀 분위기 바꾸려고 벤치클리어링도 서슴치 않는데 파울 당해도 그냥 사람 좋은 웃음 지으며 괜찮다 손잡고 경기전후로 친목질은 오지게 쳐하고 상대는 속으로 좆밥쉐리들 ㅋㅋㅋ 이러는데 그냥 지인들의 장난으로 넘기는지요

솔까 나는 일개 팬이지만 그런모습 보면 개좆같거든요

다른 곳도 그렇고 팟캐도 그렇고 이제 수원팬들이 그런 마음 놔야한다고 지랄하는데 왜 시발 팬들이 그런소리 쳐들어야하나요

제발 진짜 퇴장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상대 좀 죽인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적극적으로 해봐요

상대도 선후배인데 악착같이 하잖아요

착한게 아니라 개호구에요

어제도 경기막판에 중원에서 매남새끼가 뛰어오던 한석희 진로 막으면서 자기가 선배라고 일부러 크게 밀치던데 한석희는 말도 안하고 가던데 이게 우리 팀 분위기면 그냥 프로축구선수라는 직업 때려치세요

선수들끼리 싸우라는게 아니라요

적극적이고 강하게 열심히 하자는겁니다

그런 소리 들으면 안쪽팔리냐는겁니다

비겨도 쳐 웃으면 자괴감 안들어요?

아 우리주제에 1점은 감지덕지라는 생각들어요?

그럴려면 직업 때려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