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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서정원 체제 이후로 영입된 선수 중 국가대표로 경기를 치룬 선수

쓰리백
894 10

기존에 있었던 염기훈 같은 선수들을 제외하고 13년 이후로 영입된 선수 중에 

수원 활약을 통해 국대를 갔거나, 꾸준히 대표팀에 가서 경기를 치룬 선수가 얼마나 될까

찾아봤는데,,,,

(조동건, 서정진, 이용래 같은 윤성효때 영입된 대표팀 선수들은 제외했어)


13년 - 홍철, 권창훈(신인)

14년 - 없음 (김은선은 뽑혔지만 데뷔는 못했으니)

15년 - 없음

16년 - 없음

17년 - 김민우 (김준형은 훈련만 같이한거니)

18년 - 없음

19년 - 없음


이게 현실이네

유스인 창훈이 제외하면 국대 선수는 홍철, 김민우 뿐이야.

김민우는 지금 상주에 있고, 결국 이 팀은 홍철팀이네.


뭐 외국인 용병은 나름 잘 뽑기는 했어도

외국 선수로 11명을 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한국 선수들이 주가 되어야 하는데


세오 체제 이후로 우리가 영입한 국내선수는 결국 다 실패라는거지.

아무리 K리그에서 대표팀으로 가는 선수가 적다해도 참......


윤성효 때야 워낙 많은 대표급 선수를 영입했지만,

세오 체제 7년 지나면서 다들 기량도 떨어지고 나이도 한 살 씩 먹어가면서 대표팀이랑 멀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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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매북패+울산을 보면


13년 - 매북: 정인환, 김기희, 이승기, 권경원(신인) / 북패: 윤일록, 차두리 / 울산: 정승현(신인) 

14년 - 매북: 한교원, 이재성(신인), 이주용(신인) / 북패: 없음 / 울산: 정동호

15년 - 매북: 이근호 / 북패: 없음 / 울산: 김태환 

16년 - 매북: 김보경, 김신욱, 김창수 / 북패: 주세종 / 울산: 없음

17년 - 매북: 김민재(신인), 이용, 김진수 / 북패: 이명주 / 울산: 김창수

18년 - 매북: 손준호 / 북패: 김성준 / 울산: 박주호, 기훈 같은 선수들을 제외하고 13년 이후로 영입된 선수 중에 


뭐 지금은 대표팀과 멀어진 선수도 있고, 그닥 부럽지 않은 선수들도 있고

정작 팀에서 활약은 아쉬웠던 선수도 있지만


매북패 +울산이 우리보다 넘사벽으로 많은 돈을 쏟아 붓는 것도 아니고 (매북은 차이 좀 나지)

어찌되었든 쟤들은 외국인 영입 + 대표팀 경력이 있고 소속팀 활약으로 대표팀에 뽑힐 선수들을 저렇게 영입을 한거잖아 + 혹은 신인으로 발굴하거나...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진짜 돈 없는 시민구단도 아니고,

수도권 프리미엄에, 명문팀 프라이드도 있고 무엇보다 가장 위대한 팬들을 가진 구단인데,,,,


왜 13년 부터 지금까지 우리팀에 들어온 선수 중 대표팀에서 경기를 뛴 선수는 고작 3명이냐 이거야 ㅡㅡ

그나마 2명은 다른 팀에 있고, 1명은 이적설만 올라오고 참.....


오늘 경기보고 너무 답답해서 적어봤어 ㅠ

쓰리백
9 Lv. 8266/9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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