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수원삼성

한티블루윙즈빠돌이
416 4

을 좋아한지 언 12년 초등학교2학년 때 김대의 마토 보면서 피파1,2 수원으로 맞추고 좋아했지만 정작 창동살았어서직관은 한번도 못했던... 그러다 24살이 된 올해 제대하고 처음으로 5월에 포항전 직관갔었죠. 첫 직관인데 유니폼도 없어서 어그로 끌릴까봐 뒤에 앉아서 보는데 프렌테 트리콜로 분들 정말 열성적이여서 보다가 눈물 날뻔했습니다. 경기도 이겨서 너무 행복하게 집에 왔었던.. 그렇게 수원을 더 좋아하게 되고 유튜브로 수원 응원하는거 보면서 그때의 환희를 간접적으로 느끼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슈퍼매치 직관 갔었을 때, 조금 늦게 들어가서 1대0으로 직관 시작했는데 경기 끝까지 보고 4대 2로 지는 걸 봤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스쿼드도 별로 이름값이 떨어지고 하지만, 그 선수들이 준비하고 훈련한 것을 제외하고도 경기마다 매 순간마다 찰나의 순간에 좋은 판단력으로 패스하고 골넣고 수비한다고 생각하면 우리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남은 경기 13경기 다 직관가고 싶지만 못가서 너무 아쉽구요.. 그래도 우리 선수들 작년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보여주면서 상위 스플릿으로 가고 FA컵도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승리의 날개 매북을 덮는다!

한티블루윙즈..
3 Lv. 1011/144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