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티 상황 보니 우리 팀 생각이 나더라

토티가 2년 전 은퇴 선언했을때 사실 현역을 더 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음

절친 선수들도 "야 미국 와서 나랑 같이 하자" 며 제안들을 했었고

하지만 과거 토마시를 충격적인 제안으로 재계약을 할지 말지 결정하라고 햇었을때(90년대 레전드 중 하나. 나온 거로는 월 180만원에 뛰라고....) 충격받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생각도 했었던 과거의 토티가 결정을 내리기 전에 내 심장이 재계약을 선택했다 라고 했듯이

토티는 멍청하게도 은퇴 권유를 받아들임. 기술이사직을 하기로 하면서

그러면서 프런트에 간곡히 권유한 게 있었대

"나한테 한 짓 로시에게 하지 마라"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데 로시는 무연봉 무주급

경기 뛸때만 0.1m 파운드를 받는 재계약 조건을 받아들였음에도

프런트는 데 로시와 협상하지 않았고

별 수 없이 데 로시는 팀과 결별.

그래서 토티는, 안 그래도 명예직에 가까울 정도로 팀내에서 어떠한 발언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던 기술이사직을 사표 내고 나옴.

그리고 로마는 현재 

토티는 "너 고소" 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

또다른 성골유스 출신인 프로렌지도 "대 바겐 세일" 하며 판매리스트에 올린 상황...